자유게시판이 살아야 할텐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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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르게 글쓰는게 눈치(?)보이는건 왜 일까요. ㅎㅎ
매일와서 댓글이라도 달고 싶은데 질문답변 게시판은 포인트 먹자고 댓글 달수도 없는거고 자게만 들락날락 거리는데 요즘은 글이 줄었습니다.
글을쓰고 환영받는것도 좋지만 쓰고나서 민망해질때도 있어서 좀 조심스러워집니다.
요즘 연휴가 길어서 푹쉬고 오늘도 집에서 쉬고 있네요.
회사다니면서 5일짜리 휴가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근데 모 오디션 방송에서 "쉬는 법을 잊었네"라는 자작곡이 있었는데 내용보다 이 노래 제목이 참 와닿았습니다.
시간이 나도 편하게 놀지 못하는건 아마 쉬는 방법을 잊어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노래가사--
창 밖을 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가네
시간은 참 빨리도 흐르네
오늘은 왠지 손에 잡히는 게 없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려 했는데
지금 이대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내 모습에
멍하니 시간이 흘러가는 게 두려워
내 마음은 자꾸만 먼 곳을 달려가네
이대로도 괜찮다고 되뇌어도
자꾸만 내 맘은 멈출 줄을 모르네
난 가만히 있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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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라는 황금시간이 있는데도 왜 저는 쉬지 못하고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이러고 있을가요;;
자신을 너무 구속하고 억압하지마세요.
--모 방송에서 나온 내용--
사람들은 행복을 적금처럼 나중에 쓸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
나중에 가서 행복해지자???
그 순간은 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사라지는겁니다. 당장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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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동의하면서도 저는 제 자신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고 지금도 실천하지못하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해라" 그게 정답 아닐까요?
쓰다보니 글은 산으로~ 아는형이 불러서 급히 마무리 합니다.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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