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노래를 자꾸 듣게 됩니다. 

예전 겁없는 젊은 혈기와 패기로 열심히 앞만보고... 일도 사랑도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았던 시절이 불현듯 생각납니다.

그런데 왜 그시절을 생각하니 이 노래가 연상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얼마전 부터 길을 걷다보면 무심코 이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입속에 맴돕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을 받고 뭔지 모르지만 가슴 뭉클한 연상작용이 일어나 기분이 묘합니다.

원래 임희숙씨의 대표곡인 이 노래는 2000년도 쯤... 안재욱과 황수정이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엄마야 누나야'라는 MBC 주말연속극 드라마의 OST로 삽입되면서 그때 제 머리속에 각인되었던것 같습니다.

공유된 이노래는 이은미씨가 부른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인데... 듣기 좋고 늦은밤 갑자기 감성 충만하여 공유해 봅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