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8 20:08

저도 이번 달 수입이 꽤 내려갈 듯 합니다.
외상(?) 거래를 해서 안해줄 수도 없고 슬픕니다.

비즈팔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8 20:22

그래도 shadow님은 받을 외상이라도 있으시네요. ^^

Mediator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03:05

ㅎㅎ 수입이 늘어야 하는데...ㅠ.ㅠ
거의 몇년째 마이너스... 아흑...ㅠㅠ

비즈팔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12:38

마이너스의 공포는 겪어 보지 않으면 정말 알 수가 없죠. 메르스보다 무서워요. ㅠ.ㅠ
Mediator님 힘내셔요. 퐈이팅요!

홍인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09:44

저는 아예 맨붕상태입니다.
매출은 45%정도 감소, 세금은 폭탄...
다음 달은 더 걱정입니다.

비즈팔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12:44

민초들은 경제상황과 관계없이 늘 힘든것 같습니다. 거기에 줄지 않고 늘어가는 세금이 무거운 어깨를 더 짖 누르니 숨이 막힐 지경이구요.ㅜ.ㅜ
홍인님도 힘내세요.^^

미너리스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17:38

저는 6월달에 회사 짤려서 ㅎㅎ
오늘 실업급여 1차 나왔더라구요

비즈팔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17:50

아~ 답답한 현실이군요.
주변의 지인들에 의하면 대기업에서 특히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대거 명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70년생까지 대상이 된다더군요. ^^
요즘 현실은 중소기업에서 조차 나이가 많으면 채용을 꺼린다고 하니 앞으로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활화산이 터지기 일보직전의 상황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개인사업 하기도 만만치 않구요.
되는 일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나마 자바기술을 가진 분들은 나름 비빌 언덕이 조금이나마 있는 것 같더군요.
미너리스님 잠시 휴식을 갖는다고 생각하시고 힘내셔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겁니다.
퐈이팅 하세요.

소다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18:57

저도 회사 매출이 매월 1억 2천쯤 되는데... 5500만원으로 반타작 났네요. 7~8월 비수기인데 갈수록 힘들어질 것같네요. ㄷㄷㄷ

비즈팔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09 19:05

대기업 다닐때는 몰랐던 사실인데
중소기업들은 매월 월급만 나와도 다행이라 생각 한다더군요.
심지어는 몇달째 월급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니 회사를 다녀도 걱정, 안 다니면 더 걱정인 것 같습니다.
어려우면 서민들만 더 이상 졸라맬 수 없는 허리를 또 졸라매야 하니 그 고통이 몇배로 커지는 것 같구요.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을 갖고 그래도 달려 봐야죠.
같이 힘내시자구요. ^^

자이언트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10 05:36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희망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7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국민의 권리를 지켜 주어야할 국가는 과연 무엇을 하였을까요?
일하고 일해도 빚만 늘어가는 이런 현상이 과연 개인이 무능에서 오는 것일까요?
어느 정도 땀흘려 노력하면 의식주는 기본으로 해결되어 먹고살 걱정없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가 정상적인 복지사회일텐데요.
우리가 처한 현실은 참으로 참혹하기만 합니다.
빈익빈 부익부... 계층간의 갈등... 양극화...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
한번 쯤 되뇌어 봐야 할 나의 그리고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며 풀어야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비즈팔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2015.07.10 15:08

점점 양극화가 심해져 가는 현실이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